피를 맑게하는 음식 미나리 효능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갖고 있는 미나리를 봄철에 많이 드셨을 겁니다.
봄철 최고의 건강 지킴이라는 단어가 붙을 정도로 미나리 효능에는 정말 좋은 게 많습니다.

알칼리성 식품 중에서 대표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다시 황사가 기세를 부리고 있는 만큼 섭취했을 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몸을 중화시키면서 폐를 보호하고, 가래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여 기관지를 보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나리에는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가 남아 있다거나 피로가 누적된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숙취라고는 하지만 열이 올라간 상태로 미나리를 먹었을 시 그 열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체내에 생기는 염증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여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거나 체내에서 생기는 염증들을 제거합니다. 이러한 염증들이 제거되면 혈관이 깨끗해져 전체적으로 건강해집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지금 더욱더 챙겨 먹어야 할 시기입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이 확장되면서 깨끗해지기도 하고, 독소들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만 많은 게 아닌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합니다.
장운동이 활발하면 배변 활동에 좋으며,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열량이 낮아 소량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줄기보다 잎에 항산화 성분이 6배가량 더 많기 때문에 줄기와 잎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저렴한데요 무침이나 다양한 탕 요리, 그리고 콩나물과 같이 넣는 찜 요리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상 미나리 효능 알아보고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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